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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 시내로
기차·버스·택시 중 무엇을 탈지, 그리고 짐에 따라 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.
짧게 답하면
짐이 가볍다면 공항철도 일반열차, 캐리어를 끌고 있다면 공항 리무진 버스입니다. 택시는 둘보다 몇 배 비싸면서 막히면 더 빠르지도 않습니다.
인천공항에서의 선택지
| 수단 | 서울 도심까지 | 이럴 때 |
|---|---|---|
| 공항철도 직통열차 | 약 45분 | 서울역까지 무정차, 좌석 지정. 대신 일반열차보다 배차가 뜸합니다. |
| 공항철도 일반열차 | 약 1시간 | 가장 싼 방법. T-money를 찍고 타면 됩니다. 붐비고 계단이 있습니다. |
| 공항 리무진 버스 | 60~90분 | 짐이 있을 때. 끝까지 한 자리에 앉아 가고, 호텔 밀집 지역 근처에 내려줍니다. |
| 택시 | 60~90분 | 늦게 도착했거나, 3명 이상이거나, 짐이 아주 많을 때. 비쌉니다. |
솔직히 어떤 걸 타야 하나
- 가방 하나, 숙소가 지하철역 근처 — 일반열차. 제일 싸고 대개 제일 빠릅니다.
- 캐리어 두 개 — 버스. 지하철 환승 통로로 짐을 끄는 것이 첫날의 전형적인 실수입니다. 통로가 길고, 모든 출구에 엘리베이터가 있지도 않습니다.
- 심야 도착 — 열차는 이미 끊겼습니다. 버스나 택시입니다.
- 3~4명이 함께 — 넷이 나누면 택시가 더는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.
입국장을 나서기 전에
- 편의점에서 T-money 카드를 사고 현금으로 충전해 두세요.
- ATM에서 현금을 뽑으세요. 'Global' 또는 해외카드 표시가 있는 기기를 찾으면 됩니다.
- 미리 신청한 유심을 받거나 eSIM을 개통하세요.
- 지금 있는 터미널이 어디인지 확인하세요.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은 셔틀로 15~20분 거리이고, 시내버스는 양쪽에 모두 섭니다.
공항철도 막차는 자정보다 한참 이릅니다.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라면 승강장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지 말고, 처음부터 버스나 택시로 계획하세요.
버스 타는 법
- 먼저 네이버 지도에서 숙소를 찾아 근처에 서는 버스 번호를 확인하세요. 노선 이름이 명소가 아니라 지역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.
- 입국장 매표소에서 표를 사거나, 그냥 탈 때 T-money를 찍어도 됩니다.
- 정류장은 입국장 문을 나가 바깥 인도에 있습니다. 승강장 번호는 머리 위 표지판에 있습니다.
- 탈 때 내릴 곳을 기사에게 말해두세요. 큰 호텔은 안내방송을 해주지만 확인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.
김포공항
김포공항(GMP)은 국내선과 일부 단거리 국제선을 담당하고, 시내에서 훨씬 가깝습니다. 지하철 5호선·9호선과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가므로, 김포에서는 거의 언제나 지하철이 정답입니다.
돌아갈 때
필요해 보이는 것보다 한 시간을 더 잡으세요. 인천 방향 교통은 예측이 어렵고, 공항이 실제로 넓으며, 체크인 줄과 세금 환급 줄이 둘 다 생각보다 깁니다. 세금 환급을 받을 거라면 짐을 부치기 전에 해야 합니다.